2025년, 자유전공학부가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.
우리는 첫 구성원으로서의 의미 있는 시작을 함께 하기 위해
5월 24~25일 이틀 동안,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레이크파크팬션으로 MT를 떠났습니다.
첫 MT는 단순한 여행이 아니었습니다. 조금씩 '우리'라는 느낌을 만들어가는 시간이었어요.
교수님들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해주신 덕분에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.
어색함 보다는 따뜻함이 더 많이 남았던 것 같습니다.
레크레이션으로 웃고, 바베큐 파티로 배를 채우며, 별이 가득한 태안의 밤하늘 아래서 이야기도 나누었죠.
우리의 첫 MT는 자유전공학부의 방향과 우리 스스로 만들어가는 출발점이었습니다.